▲ 다산제약 제2공장 조감도
## [원문출처] (데일리팜)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40779
다산제약(대표 류형선)이 지난 7일 의약품 제조소 아산 제2공장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다산제약의 류형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부서장 전원과 공장 신축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주)다산제약 제2공장은 총 사업비 약 120억원 이상이 투자되며 지하1층, 지상2층
(면적 약 2,557m2) 규모로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형선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3월 중앙연구소를 확장 이전하면서 글로벌 연구센터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금번 아산 제2공장의 신축을 통해 자체 포장라인 신설 및 신규 제조장비를 추가
확보하게 돼 생산일정의 유연성과 생산 CAPA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연구, 제조, 포장설비의 효율적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사의 Needs에 부응하는 One Stop Service
제약회사로 거듭 성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2019년에 공장이 준공되면 이후 설비 안정화 및 시운전, 인증 등의 과정을 거쳐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생산과 포장라인의 가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밝히며, 다산제약이 특화된 제제기술과
효율적인 생산설비를 갖춘 기업으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데일리팜] 이탁순 기자 (hooggasi2@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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