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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약업신문] 다산메디켐, 중국 '다산 심양연구소'설립- 글로벌기지 구축
이름 다산메디켐 이메일 jmay24@dspharm.com
작성일 15.01.12 조회수 39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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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메디켐, 중국 심양에 연구소 개소

중국판매·글로벌생산 전진기지...제제 개발 수행


다산메디켐(대표 류형선)은 지난달 8일 중국 랴오닝성 심양에 '다산메디켐 심양 연구소'를 설립하고, 한-중 임직원 및 현지 제약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개소식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산메디컴은 심양 연구소를 중국 내 의약 완제품 판매 및 글로벌 생산 허브구축을 위한 전진 기지로 사용할 계획이다.

중국의 제약시장은 2010년 1618억불(약 165조원)에서 2020년 4660억불(약 475조)로 3배에 이르는 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세계 최대 파머징마켓(글로벌 신흥제약시장)이다.

다산메디켐은 지난해 초부터 중국시장 진출 방안을 구체화하고, 현지 제약연구소 설립을 위한 철저한 시장조사 및 차별화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한 이래 1300만 위안의 자금과 국내외 20여명의 제제연구 인력을 투입해 현지 연구소에서 제제 개발을 동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다산 심양 연구소는 글로벌 R&D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며 한-중 열린 협력체계를 가동함으로써 중국 제약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제품 개발 및 허가, 판매망 확보를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류형선 대표이사는 "독보적인 DDS(약물전달시스템)원천 기술을 토대로 가치 있는 신제품 개발을 추진해 산학협력 및 상위 제약사들과의 기술 거래, 제품 공동개발을 통해 적극적으로 중국시장 진출에 나서고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향후 중국 내 완제 의약품 생산공장을 인수하고 중국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마켓을 대상으로 한 생산기지화 계획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산메디켐 심양 연구소의 네이밍은 그 의미부터 남다르다. “선(善)에 다다르다(?)”라는 뜻으로 좋은 의약품을 개발하여 질병 없는 세상을 만들고 이로써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며, 중국 심양연구소를 발판 삼아 연구개발 중심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힘찬 발돋움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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